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천 충주호 근처 숙소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슈페리어룸에서 1박을 했다. 건물 외부는 약간 오래된 느낌이 있어서 기대 안 했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레이크호텔 뷰

슈페리어 객실 내부

예약한 방은 슈페리어. 테라스가 있고 호수 뷰이다. 참고로 테라스에는 아무것도 없다. 호수 뷰는 좋았다.

국민연금 가입자면 주중 60%, 주말 40%, 성수기 35% 할인이 된다. 객실 가격 및 예약은 청풍리조트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면 된다.

https://www.cheongpungresort.co.kr/

레이크호텔 내부슈페리어 뷰

입구는 카페트이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이다.

침대는 2개로 싱글과 더블베드였다. 침대는 푹신푹신 좋았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내부도 깔끔하고 좋았다.

청풍리조트 객실 내부 사진

입구 왼쪽에 옷장과 미니 냉장고가 있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신발을 벗고, 바로 옆에 냉장고가 있다. 그래서 냉장고 문 열 때 신발을 치워야 해서 많이 불편했다. 커피 포트 및 머그컵은 2개가 구비되어있다. 따로 차나 커피티백은 준비되어있지 않다.

레이크호텔 화장실레이크호텔 샤워부스

화장실은 깔끔했다. 기본적으로 손세정제, 샴푸,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다.. 참고로 손세정제는 누르면 왕창 나와서 좀 불편했다. 칫솔이나 일회용품은 따로 구매해야 한다.. 수건은 충분히 있었다.

레이크호텔 이벤트레이크호텔 4성 승급 이벤트

로비는 3층이다. 1층으로 내려가면 음식점이 있는데, 생맥주 무제한 1인 13,000이었다. 술을 못 먹는 주간이라 패스했지만, 저녁에 앞에 가보니 사람이 꽤 많았다.

맞은편에 이마트24시 편의점이 있다. 단, 도시락/ 컵라면 등은 팔지 않고, 과자, 주류, 음료 정도만 팔고 있었다. 저녁에는 무인으로 운영되어서 술은 판매하지 않으니 미리 사놓는 걸 추천한다.

최근 4성으로 승급되어서 그런지 여러가지 소소한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레이크호텔 수영장레이크호텔 느린 우체통

수영장은 1층 밖에 조그맣게 있었다. 어린이들이 놀기 좋을 만한 크기인 것 같다. 따로 파라솔은 없었는데, 수영장 오픈 시즌이 되면 주변에 설치하지 않을까..?

수영장 맞은편에 호수가 우체국이라고,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편지를 보내준다. 언제 보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엽서를 써서 넣어보았다. 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엽서가 도착하면 그때의 기억도 떠오르고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아서, 이런 우체통이 있으면 꼭 해보는 편이다.

자드락 호수길 표지판

자드락 호수길

호텔 주변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었다. 우리도 아침에 산책하자고 약속했지만.. 늦잠을 자는 관계로 산책은 못했다는.. 다음에 오게 된다면 꼭 산책해 보기로!!

 

청풍리조트 로비

로비 맞은편에는 책이 있었다. 책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된 느낌이다.

레이크 조식 요금

조식

따로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다. 엄마랑 아빠는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사 먹으셨다. 1인 22,000원.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아빠 말로는 연어 샐러드도 있고 괜찮았다고 한다. 다음에 오더라도 조식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서 나는 따로 사 먹을 것 같지는 않다.

청풍리조트 객실

저녁에 조명을 켜면 더 아늑한 느낌이다.


티비는 스마트 티비라서 폰과 연동이 가능하다. 아이폰은 바로 연결이 가능하고, 갤럭시 경우 티비 모델을 눌러야 하는데 문제는 객실에 LG리모컨은 없다. 그래서 우리 방 TV모델이 뭔지 모른다는 거다..ㅎㅎ..ㅎㅎ 나는 아이폰이라 모델명을 몰라도 바로 연결 가능했는데, 자꾸 다른 방에서 우리 TV에 연결하려는 시도를 하는 팝업창이 계속 떴다.. LG리모컨이 없어서 팝업창도 끄지 못하고 저절로 사라질 때까지 계속 기다렸다는..ㅠ_ㅠ  TV리모컨이 있거나, 모델명을 붙여놓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단체손님이나 워크숍을 많이 오는 것 같았는데 테라스가 있다 보니,, 테라스에서 담배피시는 분들이 있었다. 문 열어 놓으면 단체 손님들이 노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렸다. 그래서 우리는 문을 닫고 잤다. 문 닫으면 방음은 잘 되는 편인 것 같았다.

다음날 체크아웃은 11시이다. 준비하다가 늦어서 11시 10분 정도에 나가려는 찰나 로비에서 퇴실시간 11시라고 전화로 알려준다.

로비에 있는 카페는 11시 30분 오픈인데, 체크 아웃시간에 맞춰서 열면 숙소 나가면서 커피 한잔 사들고 나가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내부도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는 편 같았다. 정가 주고 가기에는 조금 아쉬운 것 같고, 국민연금 가입자 등으로 할인받아서 가면 가성비 대비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제천 충주호 가볼만한 곳 청풍호반 케이블카 요금 및 운행시간

청풍리조트에서 1박 후, 주변에 가볼 만한 곳을 고민한 아빠가 케이블카를 예약했다. 청풍리조트에서 차 타면 금방이라서 거리는 가까웠다. 케이블카를 굳이 타야 할까..? 생각했지만, 오랜만의

mohaekkyy.tistory.com

 

 

제천 충주호 청풍리조트 근처 맛집 추천 청풍 황금 떡갈비

아빠 생신 기념으로 제천에서 만났다. 엄마가 추천한 맛집. 청풍리조트 근처 청풍 황금 떡갈비 식당에 갔다. 메뉴는 크게 2종류이다. 떡갈비랑 불고기. 우리는 떡갈비로 다 주문했다. 메뉴 및 가

mohaekkyy.tistory.com